큰 고민 없이 가볍게 입고 외출하고 싶은 날 꺼내입기 좋은 아이템 데님 재킷입니다.
리암 갤러거도 그런 데님 재킷의 유혹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모양. 그때나 지금이나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는 데님의 기세는 올봄에도 거리를 파랗게 물들일 예정입니다.
날이 좀 더 풀리면 데님 재킷을 입고 Oasis 음악에 취해 산책을 다녀오고 싶네요. 아, 데님 재킷은 리암 갤러거처럼 모두 잠가 입겠습니다. 누군가 “답답하지 않냐 재킷 버튼 좀 풀어라.”라고 말한다면 저는 ‘훗. 이거 리암 갤러거 스타일이야.’라고 마음속으로 대답하구요.
그런지룩 너바나 커트 코베인, 리버틴즈 피트 도허티, 섹스 피스톨즈 말콤 멕라렌과는 또 다른 무드의 자유분방함을 가진 리암 갤러거 스타일이 여러분의 슬기로운 패션 생활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오아시스 1집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트랙 Rock 'N' Roll Star 가사 '오늘밤 나는 락앤롤 스타(Tonight I'm a Rock 'n' Roll Star)'를 전하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로큰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