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올슨 자매의 팬이었던 ‘루도빅 드 생 세르넹’. 그는 어른이 되어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의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Dior, Yves Saint Laurent 패션 하우스 인턴십을 거쳐 Balmain에 입사했고 이후 2016년 자신의 브랜드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LVMH 프라이즈 결선 진출, Ann Demeulemeester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불과 6개월 만에 브랜드를 떠났지만..)를 지나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 올리비아 로드리고, 헌터 샤퍼 등 헐리우드스타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프랑스 브랜드 LUDOVIC DE SAINT SERNIN. 줄여서 LdSS🤗
“좋아요. 저에게 어울리네요.”라고 말하며 입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는 루도빅 드 생 세르넹. 그는 성별의 경계를 말끔히 지우고 모두를 위한 옷을 만든다고 합니다.
에디터 코멘트 에로티시즘, 관능미와는 취향이 멀지만 로버트 메이플 소프 Dennis Speight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2024 FW 데보레 탑은 소장만으로도 가치가 있어보여 욕심 납니다.